특허청 내의 컴퓨터 3대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컴퓨터의 IP 주소 등 단말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가능성은 있지만 특허 출원 중의 미공개 정보의 유출은 확인되고 있지 않다.
특허청에 의하면 2월1일 밤, 일본 내각관방정보시큐리티센터(NISC)로 부터의 정보 제공에 기인하여 특허청 내 4000대의 전 단말의 조사를 개시했다.
4일에 특허청내의 데스크탑형 컴퓨터 3대가 첨부된 파일을 열람하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트로이 목마형 신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판명되었다. 특허청은 5일 중에 모든 단말에서의 바이러스를 제거하였다. 감염 경로는 아직 알 수 없다고 한다.(일본경제신문2012.02.07)
[박춘식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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