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비아를 사칭해 도메인 연장을 요청하는 메일이 유포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가비아 측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칭한 스팸 메일이므로, 해당 정보로 결제하지 않기 바란다”고 주의 메일을 발송했다.

회사 측은 도메인 연장 관련 메일을 받은 경우 반드시 아래 내용을 먼저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1. 발송 메일 주소를 ‘gavia_com@naver.com / gavia..com@daum.net’ 등으로 사칭하는 사례 발생
-가비아: 메일은 ‘@gabia.com’으로만 발송한다.

2. 상호를 ‘가비아(GAVIA)’로 사칭하는 사례 발생
-가비아: 상호는 ‘가비아(GABIA)’로 표기한다.

3. 무통장 입금 시, 예금주명을 ‘이재민 가비아 GA’로 사칭하는 사례 발생
-기비아: 무통장 입금 시, 예금주명은 ‘㈜가비아’로 표기한다.

4. 도메인 연장으로 터무니없는 가격을 요구하는 사례 발생
-가비아: 가비아의 도메인 서비스는 .com/.net/.kr 기준 22,000원/1년(부가세 포함)으로 제공된다.

5. 1661-94**, 1661-91**로 상담 전화를 유도하는 사례 발생
-가비아: 가비아 고객센터의 번호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것.

회사 측은 “위와 같은 메일을 받은 경우 가비아 고객센터를 통해 도메인 연장 관련 요청이 있었는지 확인해 주기 바란다. 또한 범죄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도메인 등록정보 숨김서비스를 이용해 도메인 등록인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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