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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 네트워크, APT28로 알려진 해킹그룹에 해킹당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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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 네트워크, APT28로 알려진 해킹그룹에 해킹당해 外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03.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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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정부 컴퓨터 네트워크가 사이버공격을 받았다. 2017년 12월에 처음으로 공격이 탐지되었다. 공격자는 탐지되기 1년 간 정보를 훔치고, 데이터를 외부로 추출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공격은 팬시 베어 또는 APT28로 알려진 해킹그룹의 작업인 것으로 추정된다.

◇테슬라 클라우드 해킹당해 가상화폐 채굴에 이용돼 

테슬라의 보안조치가 되지 않은 클라우드 환경이 해킹당해 가상화폐 채굴 소프트웨어가 실행되었다.

테슬라 대변인은 회사가 사고인 인지한 후 몇 시간 만에 문제가 해결됐다고 밝혔다.

◇코인대쉬, 절도된 이더리움 반환받아

지난해 여름 코인대쉬에서 약 4천만 달러(원화 약 500억원)어치의 이더리움을 훔친 절도범이 가상화폐 일부를 코인대쉬로 돌려 주었다.

이더리움이 도난되었을 시점에는 7백만 달러(원화 약 85억원)의 손실이 추산되었다.

2017년 9월에는 1만개의 이더리움이 반환되었으며 이제 코인대쉬는 추가로 2만개가 반환되었다고 밝혔다.

반환된 기금은 현재 2천 6백만 달러(원화 약 300억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 절도범은 추가로 약 1,170만 달러 상당의 또 다른 1만3천400개의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다. [외신. www.itl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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