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의 대학시절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현진 아나운서 대학시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배현진은 과거 자신의 모교인 숙명여대의 홍보모델로 활동했다.

홍보 포스터는 지난 2007년 숙명여자대학교가 제작한 광고 포스터로 배현진이 해당 포스터의 모델로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포스터 속 배현진 전 앵커는 깔끔하고 단아한 인상과 함께 온화한 미소를 선보이며 지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한편 배현진은 지난 2008년 MBC에 입사했으며, 2010년부터 7년 여간 MBC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 자리를 지켜왔다. 그러나 2017년 12월 MBC 파업이 종료되고, 최승호 MBC 사장이 보도국 개편을 시도하면서 앵커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2달 가량 발령대기 상태로 남아있던 중 7일 MBC에 사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