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의 조울증 고백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과거 손예진은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보이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손예진은 "내일 공범 시사회를 하는데 지금 조울증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조증인데 순식간에 울증으로 바뀔지 모른다"고 조울증을 고백했다.

손예진은 "내일 시사회를 통해 처음 보는데, 굉장히 긴장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예진은 2001년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했다. 이후 '연애소설'(2002), '클래식'(2003),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 '아내가 결혼했다'(2008),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 '덕혜옹주'(2016)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