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3:05 (금)
[RSA 컨퍼런스 2018] 이글로벌시스템 "DB암호화 솔루션 '큐브원' 기술력, 해외 시장에 계속 알릴 것"
상태바
[RSA 컨퍼런스 2018] 이글로벌시스템 "DB암호화 솔루션 '큐브원' 기술력, 해외 시장에 계속 알릴 것"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04.23 08:3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글로벌시스템 RSA 컨퍼런스 2018 전시회 참가. 채강석 부사장.
▲ 이글로벌시스템 RSA 컨퍼런스 2018 전시회 참가. 채강석 부사장.
세계 최대 보안컨퍼런스 RSA 컨퍼런스 2018이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4만3천명 이상의 전세계 보안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 13개 기업은 모스콘센터 SOUTH에 한국공동관 부스를 설치했다. 현장에서 만난 이글로벌시스템 부스 담당자와 인터뷰를 통해 올해 RSA 전시회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글로벌시스템(대표 강희창)은 RSA 전시회에 한국관을 통해 4회째 참가하고 있다. KOTRA가 RSA에 한국관을 처음 만들어 참관할 때부터 참가한 한국관 초기 멤버라고 할 수 있다.

RSA 현장에서 만난 채강석 이글로벌시스템 부사장은 "올해도 여전히 한국 기업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한국관이 그렇게 흥행하는 곳은 아니었다. 해외 파트너들이 한국 기업에 대해 우려하는 것이 바로 기업의 안정성이다. 회사 규모가 작아 언제 망할지 모르는데 어떻게 믿겠냐는 것이다. 그래서 년간 100억 매출을 올리고 있고 혹시 잘못 되더라도 한국에 소프트웨어 에스크로제가 있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도 여전히 우려의 눈초리를 보낸다"며 "아직 한국기업이 기술력은 높다곤 하지만 해외 시장에서 신뢰를 주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이글로벌시스템 암호화 솔루션 ‘큐브원(CubeOne)’은 글로벌 기업의 DB암호화 솔루션에서 발생하는 치명적 결함을 해결할 수 있는 독보적 기술력을 갖고 있다. 계속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인지도를 올려가야 하고 쉽지 않은 일이지만 파트너 발굴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난해만도 1년에 16개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상담과 해외전시회를 참가했다. 긴 호흡을 갖고 가야 한다. DB보안 솔루션 큐브원의 기술력을 계속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 이메일 : mkgil@dailysecu.com

▷ 제보 내용 : 보안 관련 어떤 내용이든 제보를 기다립니다!

▷ 광고문의 : jywoo@dailysecu.com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