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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 감지하는 전자동 시스템 적용 된 차세대 차량용 공기청정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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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 감지하는 전자동 시스템 적용 된 차세대 차량용 공기청정기 출시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8.05.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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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공기청정기는 이제 필수품이 되어버렸다. 특히 차량용 공기청정기 시장은 매년 규모가 커져, 가전업계에선 올해 200만대 이상의 수치를 예상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외출 시에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하면 된다지만 차 안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운전하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특히 차 안 실내공기에 대해 민감해질 수 밖에 없다.  

주식회사 플랜지는 '늘품'이라는 브랜드로 이번에 진동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시스템이 작동하는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출시하였다. 

'늘품' 차량 공기청정기 제품은 차량탑승 시 문열림 진동을 감지하여 태양열판이 자동으로 오픈되면서 작동하는 기능 뿐 아니라, 운행을 중지하고 차량 진동이 없을 경우에는 5분 후 태양열판이 자동으로 닫히며 멈추는 자동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본 12등급[99% 미세먼지 걸름]의 HEPA필터를 사용하고, 음이온 기능과 정품 배터리를 내장하여 USB방식의 전원공급이 없어도 12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작동이 되는 스마트 차량용 공기청정기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