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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 제작부터 보행까지, 높은 수준의 설비를 갖춘 원남메디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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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 제작부터 보행까지, 높은 수준의 설비를 갖춘 원남메디칼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8.08.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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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당뇨성 절단 환자, 불의의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의, 수족의 수요가 더욱 높아짐에 따라 대한민국 의료보조기구 제작 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조정 기술의 미숙, 제작 이후 업체가 폐업을 하면서 A/S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의수족의 제작은 반드시 믿을만한 기술력과 사후 처리가 가능한 곳에서 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규모의 시설과 첨단 장비를 갖춘, 1952년에 설립된 의족 제작업체 ‘원남메디칼’은 70년 동안 의수, 의족 제작을 고집하여 정확한 보행패턴 분석으로 토대로 의수 및 의족을 제작하고 있으며, 단순 제작만 하는 것이 아닌 제작에서부터 재활훈련, 보행훈련을 하고 있다.

원남메디칼은 의수족 제작 업체 중에서는 높은 수준의 보행 운동시설 및 측정장비와 제작 설비를 비치하고 있으며, 기술 개발 및 연구에서도 대퇴취형기(얼라이먼트), 의족 전용 스프레이 등을 개발하여 차별성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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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메디칼’ 관계자는 “저희 원남메디칼은 제품의 정밀 분석이 가능한 최신설비를 통한 세팅으로 보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적응이 가능하며, 의족착용 후 자세 분석까지 받아볼 수 있어 고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의료보조기구의 발전으로 지체부자유자들도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줄여나가고 있으며, 장차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여 보다 나은 삶의 질 추구와 사회계층 간 융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