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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감사 선두기업 모두스원, 매년 해외 봉사활동 전개...해외 비즈니스도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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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감사 선두기업 모두스원, 매년 해외 봉사활동 전개...해외 비즈니스도 활기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10.1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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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스마트 전구 300개, 55 UHD TV, 노트북, 비상등 설치

▲ 모두스원이 필리핀 지역에 UHD TV를 지원해 주고 기념사진 촬영.
▲ 모두스원이 필리핀 유치원에 아이들을 위한 UHD TV를 지원해 주고 기념사진 촬영.
보안감사분야 국내 최고 기업인 모두스원(대표 임형도)은 매년 필리핀 오지 지역을 직접 찾아가 어려운 가정과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올해도 모두스원은 지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레이떼주 빌리란 섬 붕아 초등학교(BUNGA ELEMENTARY SCHOOL)와 유치원에 스마트 전구 300개, 55 UHD TV, 노트북, 비상등을 직접 설치 및 지원해 주고 돌아왔다.

매년 봉사활동을 주도해 시행해 오고 있는 임형도 모두스원 대표는 "해당 지역은 하루에도 2~3번씩 전기가 단전이 되는 열악한 환경이다. 그래서 초등학생들의 수업에 지장을 많이 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여기에 한국의 스마트 전구 선두업체인 아인스링크(배웅식 대표)와 모두스원이 공동으로 스마트 전구 300개와 비상등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갑자기 정전이 됐을 때 아이들이 스마트 전구를 통해 불안감 없이 수업을 계속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스마트 전구를 필리핀 오지 초등학교에 지원.
▲ 스마트 전구를 필리핀 오지 초등학교에 지원.
스마트 전구는 전기가 단전시 자동으로 인식해 최대 5시간 동안 전기가 없어도 전구를 밝혀주는 제품으로 평상시에는 전기를 이용해 충전을 하고 있다가 정전시에 이를 자동으로 인식해 전구를 밝혀주는 제품으로 정전이 자주 일어나는 지역에 아주 유용한 제품이다.

더불어 모두스원은 해당 학교 산하 유치원에 학생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교육용 노트북과 TV를 설치해 영어 교육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모두스원은 정보보안기업으로 2013년부터 지금까지 태양열과 스마트 전구를 필리핀 오지에 기부해 오고 있다. 이 회사 임형도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기가 부족한 시골도시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스마트 전구를 직접 설치해 주고 있는 모두스원 직원들.
▲ 스마트 전구를 직접 설치해 주고 있는 모두스원 직원들.
한편 모두스원은 올해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필리핀에 해외워크숍 및 정전이 잦은 환경에 LED전등과 가로등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 아랍 시큐리티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해킹대회를 지원한 모두스원.
▲ 아랍 시큐리티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해킹대회를 지원한 모두스원.
더불어 모두스원은 올해 중동 지역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개최된 아랍 지역 최대 정보보안 컨퍼런스 '아랍 시큐리티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자사 보안감사솔루션 '게이트원(GATEONE)'의 기술력을 아랍 정보보안 실무자 1천여 명이 보는 가운데 유감없이 선보여 중동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또 동남아 시장에 총판을 두고 동남아 시장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국 및 해외에서 활발한 비즈니스와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두스원. 그들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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