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건강하다는 것은 각질층이 튼튼하다는 의미다. 그리고 각질층이 튼튼하다는 것은 각질층이 제 역할을 잘한다는 의미다. 아기 피부를 확대해보면 각질층이 균일한 무늬로 이어져 있다고 한다.

성인은 무늬도 헝클어지고 손상된 각질층을 가진 경우가 많다. 이는 각질을 잘못된 방법으로 제거하는 습관과도 관련돼 있다. 피부는 본래 턴오버주기에 따라 묵은 각질층을 탈락시키고 새로이 각질층을 만드는데, 이를 인위적으로 없앤 것이다.

각질은 피부의 표면을 덮은 가장 바깥층으로, 우리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각질층이 손상될 경우 자외선, 바람, 미세먼지 등이 피부에 침투하며, 피부의 수분은 밖으로 빠져나가 건조해진다.

이처럼 각질은 피부에 필요하지만, 외부 스트레스에 의해 피부의 턴오버주기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때 문제가 된다. 제때 탈락하지 못해 묵은 각질이 쌓이면 피부는 칙칙해지고, 거칠어지며, 트러블도 생긴다. 또 두꺼운 각질이 유효성분의 흡수를 막아 화장품을 발라도 피부가 나아지지 않는다.

이러한 증상은 새 각질이 올라와도 묵은 각질이 떨어져 나가지 않았다는 증거다. 그러나 너무 자주 피부 필링을 하거나 스크럽제로 세게 얼굴각질을 미는 등의 방법은 각질층을 약화시켜 피부를 예민하고 건조하게 만든다. 가급적 자극이 적은 각질제거제로 얼굴각질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

이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연 담은 유리병’은 순한 각질제거제로 ‘광채도트 필링패드’를 소개했다. 광채도트 필링패드는 자연유래 성분이 자극 없이 각질을 케어하는 순면패드로, 도트면과 엠보싱면으로 구성됐다.

말랑한 실리콘 도트가 부착된 도트면은 얼굴을 닦아내면 각질과 피지 등을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반대쪽 면은 레몬수와 히알루론산, 알란토인 등 보습성분이 함유된 엠보싱면이다. 엠보싱면은 잔여 노폐물과 각질을 정돈하면서 피부에 수분과 영양성분을 전달해 축촉하고 매끄럽게 가꾸어준다.

자연 담은 유리병 관계자는 “피부 각질이 제때 떨어져 나가지 못할 때 적절한 각질 제거는 묵은 각질로 막혔던 피부가 원활히 숨 쉬도록 도와준다”며 “지나친 각질제거는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기 때문, 각질패드로 부드럽게 각질을 정돈하고 피부보습제를 발라 각질층의 수분 함량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 담은 유리병은 피부에 유해한 화학성분은 배제하고, 미국 환경시민단체 EWG에서 안전 등급으로 평가한 성분의 사용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광채도트 필링패드를 50% 할인 가격에 판매 중이다.